야쿠티야 공화국에 대해 알아봅시다

야쿠티야 공화국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야쿠티야 공화국 또는 사하 공화국이 이라고 하는데요. 수도가 야쿠츠크입니다. 야쿠티야 공화국은 면적이 인도 면적과 맞먹지만 인구가 96만 정도밖에 안됩니다. 인적자원이 부족하죠. 대신 땅이 커서 지하자원은 풍부합니다. 이런점이 우리나라와 정반대인데요. 그래서 야쿠티야 공화국이 우리나라와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가깝기도 하고요.

 

 

위의 빨간색 안쪽이 야쿠티야 공화국 지역입니다. 밑에 우리나라도 보입니다.

야쿠티야 공화국은 가장 추울 때 영하 50도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전자기기는 동작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비행기로 6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입니다.

 

 

사하 공화국은 북방부에서 가장 한랭한 지역으로 수도는 야쿠츠크입니다. 현대식 지역이 아니라 옛날처럼 수렵 등을 많이 하는지 역이라 전통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활용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야쿠티야 전통시장은 생선과 여러 고기 등이 있는데요. 냉장고 시설이 없습니다. 그냥 노상에 놔도 워낙 온도가 아래라서(영하 30도 ~ 50도) 부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쿠티야 도 현대적인 상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 전통시장은 언제까지 들어설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야쿠티야 에는 세계 유일의 매머드 박물관이 있습니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고대에 살던 매머드 들이 썩지 않아 그 가죽과, 뼈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몇안되는 지역 중 하나라서입니다. 워낙 춥다 보니 고대의 매머드들도 보존이 잘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렵 생활이나 할 것 같은 동토의 땅 야쿠티야 가 최근 변하고 있습니다. IT기업들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IT PARK YAKUTSK 라고 해서 IT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건물도 만들어 60여 개의 IT기업들이 입주해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사하 공화국의 정말 강점은 막대한 천연자원입니다. 러시아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의 1/3이 야쿠티야 지역에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관을 통해 공급하는 천연가스는 바로 야쿠티야 지역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러시아 다이아몬드의 90%이상이 야쿠티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고, 금 매장량도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20% 수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천연자원이 강점이지만 인적자원이 부족한 사하 공화국과 인적자원은 좋지만 천연자원이 없는 한국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거리도 가깝습니다.

 

사하 공화국은 한국과 경제와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의 지자체들과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상 야쿠티야 공화국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자원이 많아서 좋은데 인구가 너무 없네요. 대학교등을 건설하고, 관광분야를 개발하면 좋을듯합니다. 야쿠티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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