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하기 좋은 곳 슬로시티 담양 창평

귀촌하기 좋은 곳 슬로시티 담양 창평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만 해결된다면

귀촌해서 공기 좋고 물 맑은 지역에서

살아도 좋은데요.

아시아에서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 담양

창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곳이 담양 창평의 위치입니다.

 


구글 어스로 본 담양 창평입니다.

 


슬로시티는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 패스트푸드가

상륙하는 것을 온몸으로 저항한 데에서 비롯된 건데요

우리가 키운 농산물로 우리 몸에 맞는 음식을

먹자는 것에서 시작된 운동입니다.



지금은 25개국 125개 도시가 슬로시티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를 반대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미국도 슬로시티 운동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마을 해설가님도 계시고 저렇게 관광하러 오시기도

합니다.

슬로시티가 어떤 것인지 귀촌하기 좋은 곳인지

한번 보시러 오신 듯 하네요

지난해 15만 명이 방문 했습니다.

 


슬로시티에 살고 계신 주민분 집인데요

꽃을 좋아하셔서 전국으로 사진을 찍으러 돌아

다니시기도 하고

저렇게 효소를 계속 담그신다고 합니다.

발효식품중 1등이 효소일꺼라고 자부하고 계십니다.

100가지정도 되는 효소가 있다고 하시네요.

 


마을 입구에 있는 다례 문화원인데요.

전통 찻집으로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저곳에서는 차를 마실 뿐만 아니라 다례와

천연염색에 대해서 수업도 하신다고 합니다.

떡차는 직접 만드시기도 하시는데요.

떡차란 시루에 찐 찻잎을 찧어 떡 모양으로 빚은 후

장시간 건조와 발효과정을 거쳐 만드는 것입니다.

 


저렇게 천연염색도 하시고 계십니다.

 


규방 공예라고 바느질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을 하시기도 합니다.

 


약초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약초를 키우는 게 아니라 야생 그대로 뜯어서 여러

요리를 하시는 분입니다.

1인당 1만원이고 계속 드실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대신 음식을 남기면 벌금 10만원이랍니다.

 


저분은 도예를 하시는 분인데요

귀촌하고자 오신 분들 10명중 9명은 떠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9명중 절반은 빚을 안고 떠난다고

하시네요.

 

이상입니다. 귀촌을 낭만적으로만 보지 말고

현실적으로 계산하시고 행동을 취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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