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 갈등이 심각하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2년 5월 15일은 오키나와가 미국으로부터 반환된 지 50년이 된 날입니다. 오키나와 바다는 대륙과 일본 본토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자연환경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바닥이 보일듯한 투명한 바다, 짙푸른 아열대 원시림이 있는 해안선이 있는 곳입니다. 위의 지도가 오키나와 위치인데요. 대만 옆에 있습니다. 저것이 바로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의 핵심인데요.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을 방어하려면 오키나와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현재 오키나와현 후텐마에 미군기지가 있는데요. 도심 한복판에 있습니다. 이것을 오키나와현 헤노코 지역의 바다를 메워서 새 미군기지로 이전하려고 작업 중입니다. 이것 관련 일본 정부와 지역 주민들의 갈등이 ..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 방안 관련 기업들 상황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넘었지만, 관련 법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회사는 10곳 중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중대재해 처벌법 순회설명회에 참여한 5인 이상 기업 930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100일 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30.7%만 중대재해 처벌법의 내용을 이해하고 대응한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반면, 68.7%는 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 방안을 못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회에 참석한 대다수 기업은 법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차례 설명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