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미국 총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7월 3일~5일까지가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였는데요. 연휴 기간에만 뉴욕에서 미국 총기 사고가 44건 일어났습니다. 미국 전역에서는 미국 총기 사고 때문에 어린이 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시위대가 접근하자 자기 집에 오지 말라며 총으로 위협하는 부부입니다.

7월 5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미국 총기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한 클럽에서 새벽 1시간 넘은 시간에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들 춤추며 놀고 있었는데요. 갱 간에 충돌이 일어나 클럽 안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미국 총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0여 발의 총이 발사되었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갱단과 연루되어 있으며, 클럽 안에서 충돌이 일어나 미국 총기까지 발사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용의자 중 1명은 체포되었고, 3명은 추적 중입니다. 클럽에서의 미국 총기 사건으로 8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숨졌습니다.

 

 

7월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세코리아 터너라는 8세 여자아이가 밤 10시경 엄마와 함께 차에 탑승해 있었는데요. 갑자기 미국 총기 사건이 일어나 죽었습니다. 피격장소는 한 패스트푸드점 인근입니다. 그곳은 3주 전 한 흑인 사람(레이샤드 브룩스)이 음주운전 때문에 경찰이 잡으려고 하자 도망치다 경찰 총에 맞고 죽은 곳입니다. (2020년 6월 12일 사망)

 

레이샤드 브룩스는 경찰이 수갑을 채우려고 하자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의 테이저건을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쏜 것입니다.

 

이 사건에 분노한 흑인들은 미국 총기 사건이 일어난 인근의 패스트푸드점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세코리아의 부모님은 이 시위대 중 일부가 자신의 딸을 향해 미국 총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세코리아 아버지(윌리엄스 터너)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시위대는 흑인들의 삶도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은 당신들의 딸을 죽였습니다. 당신들이 쳐놓은 장벽을 우리 딸이 넘어갔다고….”

 

세코리아 어머니(터너)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인종차별로 인한 여러분의 아픔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었어요. 우리는 아무도 해치지 않았어요.”

 

7월 3일에는 쇼핑몰에서 미국 총기가 난사하여 로이타 질레스라는 8살 여자아이가 사망하였습니다.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만 시카고에서 89건, 뉴욕에서 44건 등의 미국 총기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어린이 사망자는 최소 6명에 달하면서 미국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에 의하면 6월 3주간 125건의 미국 총기 사고가 일어났는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의 야만성이 미국 총기 사용 증가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2020년 5월 25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흑인의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는 지속하였고, 경찰은 이에 대해 인종을 가리지 않고 강하게 대응해 갔습니다.

 

시민들은 경찰 존재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을 해산하거나, 예산을 삭감하라고 요구합니다.

 

찰스 칸(뉴욕 시민)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찰은 흑인 공동체를 안전하게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정책에 더 많은 예산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경찰들한테 이상한 문자도 왔다고 하는데요 BLUE FLU라고 다수의 경찰관이 동시에 병가를 내는 파업의 형태를 하자고 문자가 대량으로 왔다고 합니다.

 

BLUE BLU는 경찰 노조의 입장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경찰의 사기 저하가, 치안 불안을 일으키면서, 미국 총기 폭행 급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 19 + 난로 격화되는 시위 + 치안의 공백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미국 총기를 사는 미국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6월에 미국 총기를 사기 위한 신원조회 한 수가 390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총포상에 찾아오는 90%의 고객은 이전에 총기를 소유해 본적도 그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던 분들이라고 합니다.

 

이상 미국 총기 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미국이니까 저 정도지 다른 나라는 총기를 이용해 갱이 지역을 점령하기도 합니다. 미국이 하루빨리 총기규제를 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