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 통계 를 알아봅시다 -2020년 발표-

한국 출산율 통계 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20년 발표한 자료로 2019년까지의 데이터를 근거로 만들어진 통계입니다. 한국 출산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인구가 총 5,000만대인데요. 몇십 년 후에는 3,000만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지금도 내수시장이 작아서 수출에 의존하는데요. 앞으로는 인구가 더 줄어서 내수로 만족하기는 더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부와 국민은 한국 출산율을 높이는 데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합계출산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1.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출생통계 작성(1970년) 이래 최저치입니다.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는 5.9명으로 전년 대비 0.5명 감소하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여자 인구 1천 명당 나이별 출산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2. 나이별 출산율

아이를 낳는 연령대는 어머니가 30대일 때가 제일 많습니다.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산모의 나이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3. 산모 나이

첫째 출산 나이는 32.2세, 둘째 애 33.8세, 셋째 애 35.2세로 나타났습니다. 35세 이상 산모의 비중은 33.4%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좌)와 첫째 애 출산 시 결혼 기간(우)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4. 출산 순위별 출생아 수, 첫째 애 출산 시 결혼 기간

둘째 애 출생이 전년 대비 1만 1천 명 감소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첫째 애 출산 시 평균 결혼 기간은 2.3년으로 전년 대비 0.1년 증가하였습니다. 부모 결혼 이후 2년 이내에 첫째 애를 낳는 비중은 57.1%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지역별 합계 출산율과 합계출산율이 제일 높은 지역 10곳, 합계출산율이 제일 낮은 지역 10곳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5. 지역별 합계 출산율

합계 출산율은 세종이 1.47명으로 가장 높고, 전남이 1.23명으로 두 번째입니다. 서울과 부산이 합계출산율이 제일 낮습니다. 사회 인프라와 경제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도 주거비가 비싼 동네는 합계 출산율이 낮은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위의 그래프는 혼인 외 출생아 수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6. 혼인 외 출생아 수

전체 출산율 중에서 혼인 외 출생아 수 비율이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출생아의 성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7. 출생아의 성비

2009년이나 99년도에는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아들을 더 낳았는데요. 지금은 특별히 아들을 선호한다는 느낌 없이 평등하게 낳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출생아의 몸무게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8. 출생아 몸무게

예전과 비교해 현재 출생아의 몸무게가 소폭 감소한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2019년 기준 출생아의 평균 체중은 3.2kg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OECD 회원국의 합계출산율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한국 출산율 통계 9. OECD 회원국의 출산율

한국은 맨 오른쪽에 꼴찌로 합계출산율이 낮습니다.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 한국 출산율 통계를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주거비 부담을 최대한 낮추고요. 청년들의 안정된 일자리 확보가 병행돼야겠습니다. 그리고 임시방편으로 고려인 같은 국외에 살고 계신 우리 민족인 분들의 국내로 이민도 추진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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