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를 살펴봅시다 –2020년 발표-

고령사회 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를 살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2020년 발표한 통계로 2019년까지의 데이터를 근거로 그래프를 만든 것입니다. 아래의 고령자 통계에서 정의한 고령자는 65세 이상 인구를 뜻합니다. 2020년 현재는 고령자 인구가 15.7%이지만, 2025년에는 20.3%, 2060년에는 43.9%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자 통계를 참고하여 정책을 정하고 산업을 육성하면 될 듯합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필수시간, 의무시간, 여가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필수시간은 잠, 식사 등 개인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필수시간입니다. 필수시간은 총 12시간 10분인데요. 이 중 수면이 8시간 28분, 식사/간식 시간이 2시간 1분, 기타 개인 유지 시간이 1시간 42분입니다.

 

의무시간은 일, 학습, 이동, 가사노동 등 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된 시간입니다. 의무시간은 총 4시간 59분입니다. 그중 가사노동은 2시간 17분, 일은 1시간 28분, 이동은 1시간 12분, 학습은 2분입니다

 

여가시간은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시간입니다. 여가시간은 총 6시간 51분입니다. 여가시간 중 미디어 이용은 3시간 50분, 교제/참여는 1시간 23분, 스포츠/레포츠는 47분, 문화/관광은 1분, 기타는 50분입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수면시간과 건강관리/개인위생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수면시간은 65~69세가 8시간 5분, 70~74세가 8시간 17분, 75~79세가 8시간 36분, 80세 이상이 9시간 8분입니다. 고령자 중에서도 연령대가 높을수록 수면시간도 많아집니다. 저 정도 수면시간이면 적당하게 주무시고 계신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관리/개인위생 시간은 65~69세가 1시간 35분, 70~74세가 1시간 41분, 75~79세가 1시간 44분, 80세 이상은 1시간 48세입니다. 젊은 사람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고령자가 될수록 건강이 더 중요하지요.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일하느냐 사용하는 시간, 교제 활동하는데 사용하는 시간, 실시간 방송시청 시간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구직포함 일을 하는데 투자하는 시간은 70대가 때 한번 급격히 내려가고, 다시 그 상태로 80대가 됐을 때 급격히 내려갑니다. 60대에는 일하는 시간이 2시간 정도였다가, 70대에 1시간 정도로 줄고, 80대에 30분 정도로 줍니다.

 

교제 활동은 어르신들 나이가 많아질수록 조금씩 증가합니다. 60대에 40분 정도였다가 70대 초반에는 48분, 70대 후반에는 50분, 80세 이상은 52분입니다. 아무래도 일을 안 하게 되다 보니까 교제를 많이 하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시간 방송시청 시간도 많이 늘어나는데요. 60대 후반엔 2시간 54분이었다가, 70대 초반엔 3시간 23분, 70대 후반에는 3시간 47분, 80세 이상은 4시간 26분입니다. 실시간 방송시청은 움직이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인데요. 나이가 많을수록 늘어나니 미디어들은 어르신들 고객층을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여가 만족도와 가사분담 만족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여가 만족도는 남자 어르신의 경우 만족과 보통이 81.1%입니다. 여자 어르신의 경우 만족과 보통이 80.8%입니다.

 

가사분담 만족도는 남자 어르신의 경우 만족과 보통이 93%입니다. 여자 어르신의 경우 만족과 보통이 77.8%입니다. 여자 어르신이 남자 어르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사분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고령자 인구의 비중을 나타낸 것입니다.

 

 

2025년에는 고령자 비중이 20.3%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합니다. 그 후 계속 고령자 비중이 늘어 2060년에는 전체 인구 중 고령자 인구가 43.9%가 됩니다.

 

지역별 고령 인구 비중은 현재 전남이 제일 높습니다. 그 뒤를 경북, 전북, 강원이 뒤쫓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지역은 세종, 울산, 경기입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기대여명을 나타나는 그래프와 고령자의 진료비 및 본인 부담 의료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기대여명은 60세 이상인 분들이 더 살 수 있는 기간을 나타낸 것입니다. 남자 고령자의 기대 여명은 18.7세이고, 여자 고령자의 기대여명은 22.8세입니다. 여자들이 더 오래 사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령자의 진료비 및 본인 부담 의료비는 2018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진료비가 4,487,000원 지출되었고 저 중 본인 부담 의료비는 1,046,000원 지출되었습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OECD 주요국의 상대적 빈곤율(66세 이상, 2017)과 고령자의 고용률과 실업률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의 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은 44%로 다른 주요국들에 비하여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고령자의 고용률은 2019년 약간 상승하여 32.9%이고, 실업률도 약간 상승하여 3.2%입니다.

 

 

위의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는 인권침해와 차별을 받는 집단을 나타낸 그래프와 삶의 만족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인권침해와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 1위는 장애인 분들이고, 2위는 여성, 3위는 이주민, 4위가 노인으로 나왔습니다. 삶의 만족도는 13세 이상이 39.1%지만 고령자는 25%로 낮게 나왔습니다.

 

이상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자 통계를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미래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반이 고령자일 텐데요. 그때를 대비하여 정책 마련과 산업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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