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지원대책 으로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을 1위로 요구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기도 내의 많은 소상공인이 자금 부족, 매출 감소,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이 제일 필요하다고 꼽은 자영업자 지원대책은 ‘자금지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소상공인 선호 지원정책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경기도는 2020년 6월 13일 ~ 7월 14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내 서비스, 외식, 소매업종 소상공인 646명을 대상으로 벌인 ‘경기도 생활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요조사’를 하여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알아보았습니다.
설문조사 응답 결과는, 응답자의 87.9%가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장기화하면 폐업이나 업종전환을 고려 중이라는 응답이 24.9%였습니다.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1위가 자금 부족으로 40.2%가 선택하였습니다. 2위는 임대료(18.1%)이고, 3위는 인건비(18%), 4위는 금융비용(7.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정부가 시행하는 지원대책의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68.1%로 확인되었으며, 산재보험이나 노란우산공제 등 사회안전망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이에 못 미치는 56.7%로 조사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중에 규모가 작고, 운영 기간이 짧을수록 사회안전망 가입률이 낮아 폐업 등의 어려운 상황을 대비한 안전장치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자영업자 지원대책은 1위가 점포경영개선이 53.8%를 선택했고, 2위는 수수료 인하(40%), 3위는 경영 상권 활성화 자문(36.6%). 4위는 홍보마케팅(33.4%). 5위는 자금 대출(31.7%), 6위는 골목상권 조직화(30.9%)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앞으로 경영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 지원대책은 ‘자금 대출 지원’이 50.6%로 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그 외에는 시설개선(8.2%), 상가 임대차 제도 개선(6.7%), 카드 수수료 지원(6.7%) 등이 필요하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으로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비대면 시장 확대로 인해 매출 감소가 64.1% 나타났고, 이것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62.1%로 조사되어 관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여 2021년 예산편성 방향과 자영업자 지원대책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장 확대 추세에 맞추어 소상공인들의 생존율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 과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는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 자영업자 지원대책으로 제일 필요한 것은 자금지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나왔다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계신 소상공인분들 파이팅입니다. 존버가 최종 승자라고 합니다. 끝까지 살아남으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