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현황 을 살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2020년 11월 28일 기준입니다. 미국은 최근 6일 동안 100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미국은 11월 15일이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우리의 추석 같은 건데요. 그때 사람들이 가족들을 보러 많이 이동하여 미국 코로나19 현황은 확진자 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뉴욕 한인타운에서 교민이 운영하는 야외 포차입니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는 연일 최대 규모의 확진자 수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기준 2020년 11월 27일 미국 코로나19 현황 누적 확진자 수는 약 1,310만 명입니다. 어제 하루에만 20만 명이 확진되었고요. 하루 사망자가 2,000여 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만 600만 명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지금과 같은 미국 코로나19 현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도 한인타운이 있는데요. 거기서 우리 교민들이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2020년 3월부터 뉴욕의 소상공인들과 우리 교민들은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계십니다.
미국 맨해튼에서는 코로나 검사가 무료인데요. 몇 시간을 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1m 거리 유지하며 줄을 서서 기다려 검사를 받습니다. 이런 현상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코로나19 현황은 확진자가 11월 중순 이후 하루 15~20만 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 32번가 주변에 코리아타운이 있는데요. 거기 교민들은 한국형 포차를 운영합니다. 야외에 의자와 탁자를 놓고 한국 야외 포차처럼 미국에서 영업하고 계신 겁니다. 400여 개의 한인 업체가 32번가 주변에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차 유행기에 미국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곳 중 하나가 뉴욕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 한인 교민들이 2020년 3, 4, 5월 3개월 동안 문을 닫아 영업을 못 하셨습니다. 거리에 사람이 없었고 무서울 정도였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2020년 8월부터 야외영업이 재개되고 분위기는 바뀌었습니다. 코리아타운에 있는 야외 포차들이 인기를 끌어 뉴욕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뉴스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2020년 11월 13일부터 미국 코로나19 현황상 확진자가 크게 늘자 뉴욕 레스토랑 영업시간을 자정에서 밤 10시까지로 제한하였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 야외 포차를 운영하시는 교민은 제일 걱정인 것이 다시 술집 문을 닫아야 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코리아타운에서 해산물 레스토랑을 하시던 교민은 아예 문을 닫기도 하셨습니다. 가게를 돌려도 계속 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미국 코로나19 현황상 확진자가 많이 나오자 교민들의 레스토랑은 매출이 1/10 수준으로 급감하였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는 뉴욕의 임대료와 물가, 인건비를 감당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전 세계인들이 드나들던 뉴욕인데요. 다른 나라에서 오던 관광객과 주변 직장인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코리아타운을 포함한 레스토랑 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뉴욕주 통계에 따르면 펜데믹 이후 뉴욕 레스토랑 매출은 71% 감소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NGO 뉴욕시 파트너십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에는 뉴욕 소상공인의 1/3 이상이 폐업할 것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미국 교통 안전청의 발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이후 매일 100만 명 이상이 미국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코로나19 현황은 추수감사절 3주 이후 확진자 곡선이 상승곡선으로 주춤했다가 다시 올라가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미국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님인 앤서니 파우치가 씨가 말씀하셨습니다.
미국 코로나19 현황상 확진자가 늘어나면 뉴욕시는 식당들의 야외영업을 아예 중단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는 모든 식당의 야외영업을 2020년 11월 25일부터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미국 코로나19 현황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소상공인분들이 임대료를 내야 해서 제일 많이 힘들지요. 코로나19가 빨리 해결되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