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버스 로 일원화 합니다

경기도 공공버스 로 일원화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경기도 공공버스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노선 입찰제 기반의 버스 운영체제입니다.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한정면허 사업자에 적정 운송비용을 보장해 운행합니다. 경기도 공공버스과 전화번호는 031·8030 3087입니다.

 

경기도가 2021년 8월 중지되는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부 전환합니다. 현재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노선은 71개로 총 610대 규모입니다. 경기도는 선 자체전환 후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국가 사무 이관을 추진합니다.

 

 

또한 경기도는 국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대상 18개 노선 신설 공모를 추진합니다. 시군 공모와 심사로 신설노선을 선정해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행합니다. 경기도는 노선 신설로 도시개발지역의 광역교통 수요 부응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공공버스로 일원화하면 좋은 점은 아래입니다.

이용 승객이 적어 수익성이 낮은 노선이라도 줄거나 없어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경기도민이 보편적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친절교육과 친절기사 인증제를 도입해 응대 서비스, 주행 서비스 등이 좋아집니다. 경기도는 서비스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A~D 4개 등급으로 나누어 면허갱신 여부 결정과 성과이윤 지급 등에 반영합니다. 버스의 좌석 앞뒤의 간격이 80cm 이상으로 넓어지고 고급스러워집니다. 차량에는 USB 충전 포트, 공공와이파이, 공기 청정필터가 의무 설치됩니다.

 

경기도민의 경기도 공공버스 만족도는 높은 수준입니다. 경기도가 2020년 5월 21일 ~ 6월 4일까지 버스준공영제 이용객 1,0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경기도 공공버스’가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와 비교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85점으로 ‘매우 만족’ 수준이었으며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는 79점으로 ‘다소 만족’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모든 분야에서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의 만족도를 앞서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인적서비스 분야의 ‘승객 친절 맞이’가 91점, 차량 쾌적성 분야의 ‘좌석 착석감’이 86점으로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보다 각각 9점과 13점 높았습니다.

 

경기도민들은 버스에 대한 중요가치로 시장자율성(19%)보다는 공공성(73%)을 꼽았으며, 버스준공영제의 유형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75%) 을 선호하였습니다.

 

이상 수입금 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버스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모두 변환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고객이 적은 노선이라도 폐쇄되지 않는 게 너무 좋습니다.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발인데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볼일도 편리하게 보고, 좋아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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