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필요성 역사를 알아봅시다

보험 필요성 역사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미래에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세상 곳곳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냐입니다. 현대에 있어서 위험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가 보험입니다. 이것이 보험의 필요성입니다.

 

보험은 재해나 사고에 대비해 일정한 돈을 적립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경제 제도입니다.

 

 

위험관리는 끝이 없는 싸움과 같습니다. 삶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세상이 예측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미래는 전혀 예측할 수 없어서 종종 곤경에 빠집니다. 우리는 예측 가능한 위험을 원하지만, 현실은 예측 불가능한 위험입니다. 보험의 주된 목적은 만약을 위한 저축입니다.

 

인류 중에서 누가 보험 필요성을 처음으로 느끼고 만든 것일까요. 보험을 처음으로 만드신 분은 스코틀랜드의 성직자입니다.

 

1744년 근대 보험을 창안한 인물은 스코틀랜드 국교회의 성직자들입니다. 훗날 보험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보험을 최초로 만드신 분 이름은 로버트 월리스와 알렉산더 웹스터입니다.

 

월리스와 웹스터는 동료 성직자가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유가족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고민 끝에 월리스와 웹스터는 이들을 구제할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최초의 보험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월리스와 웹스터는 성직자들로부터 보험료 납부를 받고 그것을 바로 유가족에게 전달한 것이 아니라 납부받은 보험료로 기금을 만든 후 수익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낸 후 그 수익금을 유가족에게 주었습니다.

 

위의 방식대로 보험금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미래에 유가족이 얼마나 될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월리스와 웹스터는 이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계산해 냈습니다.

 

 

스코틀랜드 성직자의 유가족을 위한 보험은 세계적인 금융산업에서 획기적인 선을 그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스코틀랜드의 성직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등장하였습니다.

 

1815년에는 보험 필요성의 영역이 확대되어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병사들의 유가족에게도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죽어서도 가족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두 성직자가 만든 보험은 영국의 생명보험사인 스코티시 위도우스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보험은 개인이 이용하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국가가 보험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복지국가입니다. 복지국가는 국민의 복지 증진과 행복 추구를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보는 국가 형태로 사회보장제도, 최저임금 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는 국가입니다.

 

이런 의미로 세계 최초의 복지국가는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은 20세기 전반에 많은 재난을 겪었습니다. 1923년 도쿄에선 강진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일본은 20세기에 제국주의 사상을 하고 있었는데요. 전쟁을 많이 하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건강보험을 국가가 실행하여 가능한 많은 사람을 건강히 이용하려 했습니다. 일본이 국가 차원의 보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실행한 복지국가는 제국주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는데요. 그 후 제국주의는 무너지고 복지국가 개념만 남아서 현재처럼 복지국가가 된 것입니다.

 

이상 보험 필요성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보험은 너무 많아도 안 되고, 없어도 좀 그렇지요. 약관 잘 보시고 자기에게 딱 맞는 보험만 가입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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