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를 소개합니다 –부천-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부천 역곡동에 있는 것입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행동을 뜻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초점은 플라스틱에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줄이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샵은 바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맞춰진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부천에 이런 곳이 이번에 오픈하였습니다.

 

 

위의 지도는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가 있는 뜰작 위치입니다. 역곡역 북부에 있습니다.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과 리필 등으로 환경운동을 통해 바람직한 소비 운동을 펼치는 협동조합이 부천에서 탄생했습니다.

 

 

‘협동조합 바람’은 지구와 우리의 공존을 위한 우리의 바람(wish), 오늘과 미래의 건강한 지구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 바람(wind) 등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2021년 8월 창립총회를 하고, 플라스틱 등의 문제를 마을에서 해결해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이번에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웨이스트샵 바람가게 내부모습입니다.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에는 천연 비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재사용 망 등이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제 없이도 설거지가 가능한 삼베수세미와 식물 수세미를 말린 천연수세미가 투박한 모양새 그대로 있습니다. 세제는 리필 해가고 싶으면 빈 통을 가져가거나 매장에 있는 빈 통을 빌려 가도 됩니다.

 

바람가게에서 파는 제품들은 비누 제품류, 수세미 제품류, 다회용 제품류, 나무 칫솔이나 솔은 플라스틱 대체 제품류, 재활용 제품류, 천연 솔류, 비닐 대신 과일과 채소를 담은 다회용 망주머니, 리필 세제가 있습니다. 세제를 리필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가져가거나 빌려야 합니다.

 

2021년 11월 한 달간은 환경 캠페인의 목적으로 별도로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종이팩을 모아 가져오면 고체 치약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미세 플라스틱이 빠져나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아크릴수세미 사용을 줄이기 위해, 코바늘뜨기로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합니다.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 운영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오후 1시~6시까지역곡동 마을도서관 뜰작 공간 내에 있어서 관련 시설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 외부 모습입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바람가게 070·8849 1391로 전화 거셔서 문의하시면 되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mE1uCkPvfY

위의 유튜브 영상은 바람가게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봐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부천 역곡동에 문을 연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완벽하게 친환경적으로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작은 것부터 노력해야지요. 지구 생태계에 사는 인류와 동물, 식물들이 모두 연결된 것을 인지하고 다 같이 잘살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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