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음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네팔 음식 7가지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울 창신동은 네팔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몰려와 생활한 최초의 서울 동네입니다. 봉제 공장이 밀집한 곳인데, 세가 싸고 일할 공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정 민족이 모이면 당연히 고향 음식을 파는 식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창신동은 2000년대 초부터 네팔인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네팔인은 한국과 일본에 많이 거주합니다.

 

 

위의 그림은 서울 창신동 네팔 음식 거리 지도입니다.

서울 창신동 네팔 음식 거리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2번과 3번 출구부터 시작해 창신 골목 시장 진입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네팔인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며, 외국인을 위한 휴대폰 개통 점, 환전소 등이 몰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동네는 싸고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일과 중에는 보통 일을 하고 있어서 네팔인을 보기 힘듭니다. 네팔인을 쉽게 볼 수 있는 시간은 퇴근 후나 주말로, 그때가 돼야 ‘네팔 타운’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팔은 상당수의 인구가 인도와 같은 인종이며, 종교도 힌두교가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불교 8%, 이슬람교 4%). 불교 국가로 알려졌지만, 뜻밖에도 힌두교 신자가 대다수입니다.

 

어쨌든 네팔인은 국제적 명성을 이미 얻은 인도 음식을 기본으로 팝니다. 창신동 네팔 음식 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신동 네팔 음식 거리에서는 인도 음식을 기본으로 팔면서 네팔 음식도 같이 팝니다. 네팔 음식을 먹고 싶으시면 아래 메뉴 중 고르시면 될듯합니다.

 

위의 사진은 달바트 모습입니다.

네팔 음식 1. 달바트(Dal Bhat)

납작한 네팔 콩으로 만든 수프인 달(Dal)과 밥을 한 접시에 담아낸 것입니다. 반찬으로 카레나 채소 타르카리를 곁들입니다. 달바트는 네팔의 가정식입니다.

 

 

위의 사진은 쿨차 모습입니다.

네팔 음식 2. 쿨차(Kulcha)

밀가루 반죽에 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뒤 화덕에서 구워내는 빵으로, 빵 안에 다양한 견과류를 넣고 요구르트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위의 사진은 툭파 모습입니다.

네팔 음식 3. 툭파(Thukpa)

우리의 국밥이나 해장국처럼 히말라야의 추위를 녹여주는 네팔의 국수요리입니다.

 

 

저마다의 레시피로 얼큰한 거나 개운한 토마토 탕 맛도 느껴집니다.

 

 

위의 사진은 도히 모습입니다.

네팔 음식 4. 도히(Dohi)

음료 ‘라시’의 원재료이기도 한 도히는 네팔 가정에서 우유로 직접 만드는 요구르트로, 가벼운 느낌의 떠먹는 디저트입니다.

 

 

위의 사진은 파고라 모습입니다.

네팔 음식 5. 파고라(Pakora)

채소나 치즈 등을 병아리콩 가루로 만든 반죽에 섞어 작은 덩어리로 만든 뒤 튀겨낸 음식입니다. 찍어 먹는 소스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위의 사진은 펜넬 시드입니다.

네팔 음식 6. 펜넬 시즈(Fennel Seed)

입안에 남아 있는 향신료의 뒷맛을 지우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회향씨와 얼음 설탕으로 네팔 미식 여행을 마무리하는 음식입니다.

 

 

위의 사진은 차나 마살라입니다.

네팔 음식 7. 차나 마살라(Chana Masala)

네팔 콩과 향신료를 넣어 만든 매콤한 맛의 카레로, 탄두리 화덕에서 구워낸 난이나 길쭉한 인도 쌀밥과 함께 먹습니다.

 

이상 네팔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색다른 나들이를 하고 싶으시다면 네팔 거리는 어떠실까요. 다들 코로나 백신 맞으시고 나들이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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