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카제 특공대 에 대해 알아봅시다

카미카제 특공대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카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에 전세가 많이 밀리자 일본 조종사들이 미 해군 등의 선함에 폭탄을 가지고 비행기체 부딪혀 자폭한 방식의 작전입니다. 일본 군국주의 수뇌부는 이렇게 자기들이 지기 싫으니까 부하들 보러 죽는 작전을 펼치라고 명령한 사람들입니다. 카미카제 특공대는 일본 조종사뿐만 아니라 조선인 조종사도 있었습니다.

 

 

위의 전투기가 카미카제에 사용된 전투기입니다. 쓰루기(Ki-115)라고 합니다. 검(劍이)이라는 뜻입니다. 이륙하자마자 바퀴를 뗀다고 합니다.

자살공격을 할 때는 비행기 하부에 250~500kg의 폭탄을 적재하고 몸채로 미군 전함에 부딪혔습니다. 비행기 카미카제 뿐만 아니라 어뢰 카미카제도 있었는데요. 일본 잠수함이 어뢰로 미군 전함을 격추하기 먼 거리에 있을 때는 조종사 1명이 탄 어뢰를 발사하여 조종사가 그 어뢰를 정확하게 조종하며 적 함대에 부딪혀 죽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카미카제라는 말보다는 독고다이란 말로 많이 사용합니다. 독고다이는 일본에서 자살 특공대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카미카제의 어원은 밑에 글입니다.

13세기 말, 고려와 몽골의 연합군이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을 정벌하고자 배 타고 일본에 갔는데요. 당시 몽골군은 전 세계를 점령하는 세계최강의 부대였습니다. 이런 몽골군과 조선군이 2번 일본에 점령하기 위해 배 타고 간 것입니다. 근데 몽골군과 조선군이 일본에 갈 때마다 태풍이 심하게 불어서 배가 난파당해 일본 점령을 2번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 태풍을 일본에서는 신풍(神風)이라고 부릅니다. 카미가 신이란 뜻이고, 카제가 풍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신풍을 카미카제라고 합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자살공격 카미카제가 행해진 배경은 아래입니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여 미국이 본격적으로 2차 세계대전에 개입합니다. 초기에는 일본이 우세해 보였지만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이 이기면서 승리 분위기를 가집니다. 그 이후 태평양에서 미국과 일본의 전투에서 대부분 미국이 승리합니다.

 

그러면서 1944년 10월 20일 일본의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할 수 있는 필리핀 레이테만 전투를 하는데요. 거기서도 지고, 일본 본국까지 미국 함정에 포위를 당합니다. 그때부터 일본은 카미카제 특공대 작전을 펼칩니다.

 

 

위의 그림이 위에서 설명한 어뢰 카미카제기인 가이텐입니다. 어뢰에 저렇게 사람이 타서 잠망경으로 보며 목표 지점으로 가 자폭을 합니다.

가이텐 조종사로 87명이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1944년 11월 ~ 1945년 8월) 실제로 격추한 것은 미 군함 3척을 격침하고, 4척은 파손을 했습니다. 사람이 저렇게 많이 죽는데 초라한 성적표입니다.

 

 

카미카제 특공대는 총 647개 결성하여 특공기 약 3,300여 대가 출격했는데요. 작전 성공률은 6% 정도입니다. 카미카제 사망자 수는 3,900여 명입니다.

 

피해 규모는 미국 정규항공모함은 격침된 적이 없습니다. 소형 선박, 상륙정, 운송선, 구축함 등 미국 피해 대수는 총 47척입니다.

 

일본 수뇌부가 무엇을 생각하며 전쟁을 일으킨 지는 이것을 보며 알 수 있습니다. 일본 백성들은 그냥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렇게 지기 싫어서 부하들 보러 자살공격을 계속하게 시킨 것입니다.

 

카미카제의 정식 한글은 가미카제입니다.

 

카미카제를 해서 죽으면 야스쿠니 신사에 안치됩니다. 그러면서 신이 되는 것이라고 세뇌합니다.

 

이상 카미카제 특공대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방어 전쟁이 아닌 공격 전쟁은 대부분 수뇌부만 잘 먹고 잘살려고 하는 전쟁입니다. 국민은 죽던지 말든지 상관 안 하고요. 지금도 그런 사람 러시아에 하나 있지요. 국제 연합이 조금 더 강력하게 연대를 해서 전쟁이 또 안 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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