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빠짐 관리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강아지 털빠짐 관리법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봄과 가을은 강아지들의 털갈이 시즌입니다. 그래서 집안에 강아지 털이 많이 날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중에서 속털과 겉털이 같이 있는 종이 있고, 단일모종이 있습니다. 그 중 속털과 겉털이 같이 있는 종이 털이 더 많이 빠집니다. 그러니 이런 점 참고하시고 강아지 털빠짐 관리를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강아지 털빠짐 관리법 1. 빗질을 자주 해주세요.

모든 반려견은 털갈이와 관계없이 평소에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빗질을 자주 해주면 모근이 자극되어 털에 힘이 생기고, 피부 마사지 효과가 있어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빗질을 소홀히 하면 털이 엉켜 피부 환기가 잘 안 되어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빠진 털과 새로 난 털이 엉키면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빗질할 때는 몸을 마사지하듯 아래쪽으로 살살 내려서 하며, 털이 잘 뭉치는 눈 옆쪽이나 귀 부분은 더욱 세심히 해줘야 합니다.

 

 

강아지 털빠짐 관리법 2. 반려견 전용 샴푸로 목욕해요.

환절기에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병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소 2~3주에 한 번 하는 게 적당합니다. 목욕 후에는 털을 완전히 말려 습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 시 전용 샴푸는 필수입니다. 사람의 두피와 반려견의 피부는 산성 농도가 다르므로 반려견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쓰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반려견 입장에서는 산성비를 맞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 털빠짐 관리법 3. 털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름이면 덥다고 털을 밀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반려견에게 털은 자외선 차단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뜨거운 여름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거나, 심한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털을 짧게 관리하고 싶다면 최소 3mm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피부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털 빠짐은 길이보다 평소 털 관리를 어떻게 했는가가 관건입니다. 아무리 짧게 잘라도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털 빠짐을 방지할 수 없습니다.

 

 

강아지 털빠짐 관리법 4. 청소한 후 환기해주세요.

털갈이가 심할 때는 수시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때 청소기를 먼저 돌린 후 청소가 끝나면 환기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환기를 먼저 하면 집 안 곳곳으로 털들이 날리기 때문입니다. 빨래할 때도 건조기에 먼저 돌리면 틈새에 박힌 털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강아지 털빠짐 관리법 4가지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강아지 중에서 털 빠짐이 많은 종은 사모예드, 진돗개, 골든래트리버고요. 털빠짐이 덜한 종은 푸들, 몰티즈, 시추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메리안, 웰시코기, 시베리안허스키는 털을 깎지 말라고 하십니다. 털을 밀면 탈모증의 일종인 알로페시아 증후군에 생기기 쉬운 종입니다. 반려견과 즐거운 생활 계속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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