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는 제가 정치에 큰 관심이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는 부분도 많은데요. 요즘은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속이 시원한 것을 느낍니다. 그런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렸을 때 가난하게 사셨습니다. 학비를 못내 중학교는 1년 쉬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산상고를 들어갔는데요. 집안형편이 어려워 장학금을 줘서 갔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법고시를 준비한 이유는 형이 고등고시를 준비해서 그 영향으로 사법고시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9년 만에 합격을 하고 처음엔 판사로 임용되어 잠깐 하다가 변호사로 돌아 섰다고 합니다. 수입도 괜찮아 일반적으로 성공한 변호사 정도 되셨다고 합니다.
1981년 9월 부림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림 사건의 변론을 맡았습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 형사나 정보계통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집을 많이 찾아와서 부인하고 싸움도 많이 하셨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야인사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인권 변호사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천 받았고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됩니다. 198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산 동구에 살았는데요. 허삼수 의원과 싸우기 위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부산 남구에 출마하셨다고 합니다. 허삼수 의원은 군사정권의 최고 실세였다고 합니다. 그 선거에서 정치 초년생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허삼수의 의원을 이기고 국회의원에 당선이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거 입는 거 걱정을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락서니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3당 합당하는 사진과 노사모 사진입니다.
1990년 3당 합당을 하는데요. 이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은 3당 합당을 반대하고 김영삼 전 대통령 곁을 떠납니다. 정치적 고난의 시작인데요. 당시 10년 동안 김영삼 진영과 김대중 진영의 사람만 정계에서 활동 가능했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독자 노선을 걸어서 계속적으로 낙선을 합니다. 그러다 1998년 서울시 종로구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을 다시 하게 됩니다. 이후 16대 총선(2000년)에서 부산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는데요. 종로에 기반이 있는데도 불과하고 지역갈등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부산에서 출마하는데요. 낙선을 합니다. 이 때 생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이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이고 노사모도 이때쯤에 생겼다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기 별명중 바보 노무현이란 별명을 제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후 2002년에 대선 후보에 나오셨는데요. 국민참여경선이라고 일반국민투표도 경선에 추가하는 것으로 그 때 이인제 후보와 한화갑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대선주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후 대선 후보에 이회창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정몽준 후보, 권영길 후보가 나왔는데요.
저 상태에서는 대통령에 당선될 수 없어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 하는데 협의돼 단일화 후보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뽑혀 이회창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수평적인 대통령을 추구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는데요 2004년에는 선거법 중립 의무를 위반 했다는 이유로 탄핵이 의회에서 가결되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기각 처리 됩니다.
대통령이 끝난 후 봉하마을에서 사셨는데요. 2008년쯤에 박연차 비리 사건에 얽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비리들 사건이 불거집니다. 이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에서 생을 마감하십니다.
이상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셨던 거 같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제 2의 노무현 제 3의 노무현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민주주의의 달콤한 열매를 주셨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