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제도 엄마들의 대리전쟁

대학입시제도 엄마들의 대리전쟁 관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대학입시제도는 학생 혼자서만 감당하기에는 너무 복잡한제도가 되었습니다. 시험 점수가 대학입시제도에서 통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짜고 학생의 스펙이 대학입시제도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런 대학입시제도의 특성 때문에 엄마들이 요즘은 더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입시제도에서 생활기록부의 기록은 굉장하게 중요한데요 생활기록부는 객관적인 사항만 적지는 않고 서술형으로 주관성이 있게 기록되어 집니다. 그래서 같은 학교에 엄마가 선생님으로 계시고 딸이 같은 학교에 다닐 때 엄마가 딸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년 동안만 딱 교무주임을 하며 딸의 생활기록부를 임의로 수정 기록 했던 사건이 일어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던 적도 있습니다.

 


대학입시제도에서 생활기록부에 서술되는 사항은 굉장하게 중요합니다. 명문대에 진학할 때 생활기록부를 이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출신 고등학교별로 걸러서 컷이 이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 때문에 과학고나 영재고 같은 명문 고등학교에 자식을 보내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입시제도를 보고 잠을 안재워가며 준비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학입시제도의 맹점은 부모를 위장 이혼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생의 부모님이 계실 때 부모님이 위장 이혼하고 한 부모님에게 재산도 몰수해서 준 다음 다른 부모님한테 자식 양육권을 주게 되면 자식은 한 부모 가정에 재산도 없어서 사회배려자전형 같은 방식으로 비교적 쉽게 대학에 입학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강남에는 대학입시제도 정보력이 좋은 돼지엄마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입시제도 정보력이 좋아 주변에 다른 엄마들이 돼지새끼들처럼 주렁주렁 달리며 쫓아다녀 지어진 별명이라고 합니다. 돼지엄마 집단에 들어가고 싶으면 일단 전업주부여야하고 재력같은게 좋아야 한답니다. 전업주부여야 자식에게 노력을 많이 퍼부을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돼지엄마와 강사를 고용해서 가리키는 등 교육을 위한 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럴 때 싸네 비싸네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력도 좋아야 한답니다. 전업주부 엄마가 아니라면 엄마가 교수나 의사같이 지위가 있는 직업이면 끼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치동 CSI라는 말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자식이 다른데 빠지지 않고 학원을 잘 가는지 스케줄대로 움직이는지 검은 옷 입고 미행하는 일도 있어 그런 것을 대치동 CSI라고 한다고 합니다.

 

대학입시제도를 이용한 대학입시 준비 시작 시점은 고134.1%1위고요 특별히 준비를 하지 않음이 29.6%2위이고, 중학교 시기가 15.6%3위입니다. 4위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13.5%이고요. 초등학교 시기가 2.8%5위이고, 고등학교 3학년이 2.3%6위입니다.

 

대학입시제도를 이용한 대학입시 준비 시작 시기를 소득수준별로 보면요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초등학교 입학 전, 초등학교 재학 중,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자사고 특목고 역시 대학입시 준비 시작 기간이 빨랐고 강남 3구가 그 외의 지역에 비해 대학입시 준비 시작 시점이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대학입시제도는 학생이 시험처서 받은 점수로 대학교 입학하는 것보다는 학생부에 서술된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그 학생부에 어떤 것을 써넣을지 어떻게 써넣을지를 학생머리보다는 엄마의 능력에 의해 이용된 사교육시장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냥 시험 점수로 대학교 가던 시기보다 더 많은 돈을 써야 그런 최적의 스펙을 쌓을 수 있고 대학입시제도의 고급 정보들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렇게 노력을 하는데도 학생이 명문 고등학교에 못가면 학생도 충격이 커서 우울증 등에 걸리기 쉽고 엄마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전업주부들이 대학입시제도에 너무 몰두하면 학생과 자신을 일치시키고 나중에 입시가 끝나도 잘 분리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이나 엄마 모두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대학입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강도는 강남3구가 서울의 기타지역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특목고나 자사고가 학생들이 일반고 학생들보다 대학입시를 더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학입시제도에 과잉 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어린 시절과 청소년시기를 보내면 사람이 너무 자기중심적이 되고 실제 문제 해결능력은 제로가 되며 인지능력만 과잉 적으로 뛰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상 대학입시제도 엄마들의 대리전쟁 관련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생물이 아니라 살아가는 이유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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