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능력 뛰어난 동물을 살펴봅시다

재생능력 뛰어난 동물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드래곤볼에서 피콜로는 재생능력이 뛰어나 팔 한쪽을 잃어도 금방금방 다시 팔이 생기는데요. 지구 동물 중에서도 그렇게 재생능력이 뛰어난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도롱뇽입니다. 사람도 유아기에는 손가락 끝이 절단되면 재생능력이 있어 다시 재생되지만 나이를 먹어 재생능력이 없어져 성인이 되면서 그런 재생능력은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롱뇽은 성체가 되서도 뛰어난 신체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사진은 도롱뇽 사진()과 엑솔로틀(아래 도롱뇽과)사진입니다.

사람의 경우 팔이 절단되면 세포가 죽으면서 이에 대응해서 상처부위가 붓고 반흔조직이 뒤덮기 때문에 새로운 팔이 자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롱뇽의 경우 다리를 잃게 되면 노출된 혈관과 조직이 출혈을 빨리 멈출 수 있도록 수축합니다. 이후 피부가 가장자리부터 상처 난 부위 전체로 자라나서 감염으로부터 몸을 지켜냅니다. 이후 잠시 휴면 중이던 세포들이 분열. 증식하면서 새로 만들어집니다. 각 세포는 이전 조직이 유형을 일종의 기억처럼 유지하기 때문에 손상된 근육에서 자랐다며 새로운 세포들도 항상 근육이 됩니다. 이런 작용이 일어나 몇 주내 도롱뇽은 거의 원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자연계에서 재생능력이 가장 뛰어난 동물은 엑솔로틀(도롱뇽과 우파루파라고도 함)인데요 엑솔로틀의 백혈구를 제거 했더니 재생능력이 없어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도롱뇽의 재생능력과 혈구와의 관계를 정확히 알아낸다면 재생능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재생능력이 뛰어난 동물을 살펴보며 재생능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자리를 갖았습니다. 나중에 생명공학이 많이 발전하면 재생능력을 사람에게 심어줘도 좋을듯하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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