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렉투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호모 에렉투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전에 먼저 나온 인류 종족입니다.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호모 에렉투스로 진화하여 전 세계로 퍼져갔으며 그 후에 다시 아프리카에서 호모 사피엔스 종족이 나와 전 세계로 퍼져갑니다.

 


위의 사진은 호모 에렉투스 사진()과 얼굴을 형상화 한 사진(아래)입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한반도에 정착한 첫 인류입니다. 호모 에렉투스가 한반도에 처음으로 정착한 것은 맞지만 빙하기 때 다 얼어 죽어 우리의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고요 빙하기가 끝난 후 한반도 정착한 호모 사피엔스를 한반도 사람들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완벽한 직립보행을 했으며 처음으로 불을 사용했습니다. 불을 자유자재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요 어쩌다 자연에서 얻은 불의 씨를 지키는 방식으로 겨우 불을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초창기에 썩은 고기를 주워 먹는 청소부이고 때론 고기를 훔치는 도둑이었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육식을 하며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먹어 뇌가 커질 수 있었습니다. 당시는 11처제 같은거 없고 자유로운 짝짓기를 하는데요.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공동체의 평화에 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냥은 인류에게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인류의 신체 능력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뒤처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먹이의 대부분은 식물 채집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먹을 것을 채집하기 위해 계속 이동하며 살았습니다. 호모 에렉투스의 식량중 70% 이상은 식물 자원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아슐리안 주먹도끼 사진입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불을 사용하면서 고기뿐만 아니라 식물들도 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식물을 불에 구워먹음으로써 탄수화물의 소화효율이 높아지며 독성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식물의 범위도 더 넓어졌습니다. 먹을 것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식량을 저장하기도 했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돌을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요. 그러면서 뗀석기를 발명하게 됩니다. 뗀석기로 만들어진 주먹 도끼는 고기를 자르는 등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아슐리안 석기가 한반도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전곡리 석기 유적지)

 

호모 에렉투스는 평균 수명 30세에 보통 150cm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모 에렉투스는 언어를 발달시켜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였습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한반도에서 전체적으로 4,000명 정도 있었고 각 부족의 영역이 있었으며 그 영역 안에서만 살았습니다. 각 부족들은 근친혼을 피하기 위해 여자를 교환하기도 하고 석기 기술 같은 것을 서로 교류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호모 에렉투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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