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후원 입양시 최대 10만원 지원을 경기도에서 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현재 굉장히 많은 애완동물들이 유기동물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면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어쩔 수 없이 안락사 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정을 극복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유기동물 후원의 목적으로 유기동물을 입양시 입양에 드는 질병진단 및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용등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기동물 후원 비용은 입양시 드는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마리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2017년에는 2만 3천 마리의 유기동물이 나왔는데요. 이 중 5천 387마리가 안락사 되었습니다. 이 사항이 유기동물 후원 입양 보조금이 생긴 배경입니다.
유기동물 후원 입양 보조금은 경기도의 31개 시와 군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했을 경우에만 지원됩니다. 이번 유기동물 후원 입양 보조금의 총 사업비는 13억입니다.
유기동물 후원 입양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해당 시와 군 담당부서에 보조금 청구서와 함께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 받는 분양확인서사본, 입금통장사본, 동물병원에서 발급받는 진료내역이 기재된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됩니다.
2017년도의 경기도 유기동물은 23,084마리이며 이중 반환은 3,694마리, 입양은 7,822마리, 기증은 1,234마리, 자연사는 4,179마리, 안락사는 5,387마리, 방사는 382마리, 기타 377마리입니다.
이상 유기동물 후원 입양비 보조금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기동물도 생명이니 귀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완동물을 들이고 싶으신 분들은 유기동물 입양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같이 더불어 살아야지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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