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해킹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USB 해킹 예방법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USB 는 해킹이 될 수 있는 통로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깨끗한 USB 더라 하더라도 해킹 돼 악성코드가 심어진 컴퓨터에 접속하면 USB 가 감염 될 수 있고요 USB를 포맷하더라도 악성코드는 USB 에 남아 결국은 내 컴퓨터가 해킹 당할 수 있습니다.

 


USB 메모리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고 있지만 컨트롤러 펌웨어를 조작하면 USB를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로 만들 수 있습니다. USB 메모리를 DNS 서버와 같은 네트워크 카드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USB 해킹 하면 겉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USB 메모리 같지만 포맷하더라도 악성코드는 여전히 USB 에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 완벽히 사용자는 모르게 USB 해킹 을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악성코드인 스턱스넷 도 처음엔 이란 원자력발전소 협력사 직원 컴퓨터를 감염시킨 것이지만 그것이 사람들을 타고 가 결국은 USB 해킹 을 통해 이란 원자력 발전소 시스템을 감염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USB 해킹 은 USB를 사용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사나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컴퓨터나 USB 가 랜섬웨어에 걸려 해커에게 인질로 잡힐 수 있고 그냥 아예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자신의 회사 전산시스템이 붕괴 될 수도 있고 사회 전산 시스템 망 역시도 망가질 수 도 있습니다. 그 정도면 누군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USB 해킹을 예방하기 위하여 USB 자동 실행 꺼두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윈도우 10 기준)

윈도우 버튼 누릅니다. -> 톱니 모양의 설정을 클릭합니다. -> 장치(블루투스, 프린터 마우스)를 클릭합니다.->‘자동실행을 클릭합니다. -> ‘모든 미디어 및 장치에 자동 실행 사용을 끕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입니다.

 


실제로 경찰들도 민원인이 증거라고 USB 메모리 가져와도 USB 해킹 우려 때문에 USB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USB 가 길거리에 떨어져있다거나 어디에 있는 거 그냥 쓰시면 안 됩니다. 그냥 그대로 건들지 말고 내버려두시면 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USB 는 공용컴퓨터 같은 곳에는 가능한 연결하시면 안 되고요 가능한 깨끗하게 구한 USB 는 깨끗한 자기 컴퓨터에서만 사용하는 정도가 USB 해킹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에서 USB 해킹 관련 실험을 한 것이 있는데요. 길에 떨어진 USB를 주은 사람들의 60%는 이를 컴퓨터에 연결해 봤다고 합니다. USB 메모리에 정부 로고가 있으면 사용 확률이 90%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사용해본건데요 USB 해킹 때문에 위험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상 USB 해킹 예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USB 는 잘못사용하면 안 좋을 수 있으니 자기 컴퓨터에서만 사용하는 정도로 사용하시고요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나 자기에게 메일 보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컴퓨터 보안관점으로 더 유용할 것입니다. 요즘엔 랜섬웨어가 돈이 되다 보니 전문적으로 랜섬웨어를 걸리게 하려고 노리는 사람들도 많고 랜섬웨어 감염시키는 전문 서비스도 등장할 정도인데요. 이런 점 주의하시고 USB 해킹을 예방하여 안전한 IT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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