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사진 과 설명입니다

기생충 사진 과 설명을 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곤충은 자신이 살기 위해 다른 생물을 먹으면서 생명을 연장합니다. 먹음과 번식은 곤충의 기본 본능인데요. 먹이를 먹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방식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다른 생물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좀 징그러운 방식이죠. 당하는 입장에서는 끔찍하고요 그렇게 기생을 하며 살아가는 기생충 사진 과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기생충 사진 1. 남가뢰 애벌레

꽃가루인양 위장하고 있는 남가뢰의 새끼들입니다. 남가뢰 애벌레들이 노리는 것은 뒤영벌 입니다. 뒤영벌이 꿀을 모으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남가뢰 애벌레들과 접촉하고 남가뢰 애벌레는 오로지 무엇인가에 기어 올라가야 하는 본능이 있어서 뒤영벌에 올라탑니다.

 


남가뢰 1마리에서 5천 마리 정도의 남가뢰 애벌레들이 나와 근처 수풀의 꽃근처나 수풀 맨 위에 올라타며 1천대 1의 생존경쟁을 합니다.

 


위의 사진은 기생충 사진 남가뢰 애벌레들이 뒤영벌에게 올라탄 모습입니다. 뒤영벌에게 남가뢰 새끼들이 너무 많이 붙으면 그 무게 때문에 뒤영벌이 날지 못해 땅에 떨어져 죽습니다. 그러나 남가뢰 애벌레가 적당히 뒤영벌 에게 붙으면 뒤영벌이 뒤영벌 집까지 갈 수 있어 남가뢰 애벌레는 뒤영벌 집에 도착한 후 남가뢰 애벌레는 뒤영벌의 꿀단지에 들어가 영양분을 먹으며 기생충으로써 성충이 될 때까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꿀단지에 있던 뒤영벌 애벌레는 죽습니다.

 


위의 사진은 기생충 사진 2. 홍날개

홍날개는 성충이 된 남가뢰에 달라붙어 남가뢰의 체액을 빨아 먹으며 삽니다. 위의 사진 중 검은색이 성체가 된 남가뢰이고 주황색 벌레가 홍날개입니다.

 


남가뢰에 있는 칸타리딘 이라는 체액을 홍날개가 빨아먹습니다. 칸타리딘은 가뢰 종류가 방어수단으로 사용하는 독액입니다.

 


기생충 사진 3. 연가시

위의 사진은 연가시 여러 마리가 물속에서 뭉쳐 있는 사진입니다. 연가시는 여치의 몸속에서 기생을 하며 여치 몸속에서 나올 때쯤인 가을에 여치에게 물가로 가도록 하고 물가에서 여치 몸속에서 빠져나옵니다. 그러면 여치는 영양분도 다 뺏기고 죽게 됩니다. 연가시의 길이는 10cm ~ 최장 90cm 이고 숙주 한 마리에 5마리까지 연가시가 기생하기도 합니다. 연가시는 숙주 몸을 만신창이로 만들고 결국 죽입니다. 목적을 이룬 연가시는 겨울동안 물속에서 여러 마리가 뭉쳐 월동을 하고, 봄이 오면 산란한 알들이 다시 여치 같은 육식성 곤충의 몸속에 들어가서 잔인한 기생을 합니다.

 

숙주의 몸을 이용하는 기생은 연약한 곤충들이 지구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4억년을 쌓아온 생존 본능이자 전략입니다.

 

이상 기생충 사진 과 설명을 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사람도 다른 힘없는 사람 힘으로 눌러 빨아먹으며 사는 사람들 있지요. 기생하게 되면 목숨을 빼앗을 정도로 끝까지 빨아 먹을 수 있으니 기생당하지 않게 행동 잘하며 삽시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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