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에 결합된 IT기술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전한 먹거리 에 결합된 IT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는 식품을 고르는 기준 중 제일 중요한 사항이지요. 유기농 식재료까지 사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안전한 먹거리 가 보장되는 식재료는 사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안전한 먹거리 사항을 21세기 현재에 IT 기술과 결합하여 안전한 먹거리 를 책임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에는 어떤 IT 기술이 접목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에 결합된 IT기술 1. 축산물 이력제

고기를 고를 때 이 고기는 언제 도축됐는지, 어느 농장에서 무엇을 먹이며 어떻게 키웠는지, 병은 없었는지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농축수산물은 무엇보다 유통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생산하는 단계부터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시점까지 축산물 이력제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18년 12월부터 수입산 돼지고기에도 이력제를 시행하여 모든 돼지고기에 이력번호를 달게 하였습니다. 이는 외국의 전염병에 걸린 고기를 수입하지 않으려는 의도입니다.

 

축산물에는 생산 날짜, 유통기한이외에 바코드나 QR코드가 있습니다. 이것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축산물의 모든 이력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농림축산부와 축산물 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축산물 이력제’라는 앱을 깐 후 해당 QR코드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그러면 돼지, 소등의 사육, 도축, 가공, 판매 등 전 유통과정을 조회 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 앱은 메인에서 이력번호를 검색할 수 있고, 하단에 QR코드나, 바코드, 문자인식 등 축산물 이력번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회하면 사육지, 사육농장, 도축일자, 농장주 이름과 주소, 포장한 곳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의 경우 출생일자, 축종(육우, 젖소, 한우), 성별, 도축일자등을 알 수 있고, 돼지의 경우 사육지, 사육 농장, 도축일자등을 알 수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에 결합된 IT기술 2. 달걀의 신선도 측정

달걀의 경우 유통과정 중의 온도를 기반으로 신선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유통과정 중의 온도는 달걀 포장 박스에 센서를 붙여 측정합니다. 통신 유닛을 통해 이런 정보가 신선도 예측 알고리즘에 전해져 실시간 신선도를 측정합니다. 또 이렇게 얻어진 신선도는 이동 중인 달걀 위치정보와 실시간 결합되어 소비자가 달걀 포장에 붙은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달걀 신선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품연구원이 개발한 ‘스마트 식품 품질유통 시스템’을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식품연구원은 달걀 뿐만 아니라 차후, 김치 등 4가지 식품에 대해서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에 결합된 IT기술 3. 블록체인

QR코드를 통한 이력제 조회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안전한 먹거리 을 관리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모든 신선식품의 원산지부터 유통 과정 전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로 기록 관리하면, 문제가 생길시 어느 지점에서 잘못됐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생산지나 유통과정의 위치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유통과정 중의 온도와 습도, 물리적 충돌 등 안전한 먹거리 관리 관련 모든 정보들이 이력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이상 안전한 먹거리 에 결합된 IT기술에 대해 살펴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생명체는 무언가를 먹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먹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지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잘 사는 축에 속하기 때문에 먹느냐란 문제보다 안전한 것을 먹느냐가 초점이 되는데요 IT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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