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친일파 행적 5가지를 알아봅시다

이완용 친일파 행적 5가지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완용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친일파 혹은 매국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이완용 같다고 하는 것은 쌍욕인데요. 그가 도대체 어떤 행동을 했길래 그런 오명을 쓰게 됐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글씨는 이완용 친일파 행적들입니다. 저렇게 많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행동들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친일파에 대한 용어 먼저 정의하겠습니다. 친일파란? 구한말 ~ 일제강점기 시대(1905년~1945년)에 일제의 침략에 협력해 국권을 상실케 하고 동포들에게 위해를 가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 일본과 긴밀한 사람은 친일파가 아니라 지일파라고 불립니다.

 

 

이완용 친일파 행적 1. 을사늑약 체결을 주도

조선은 구한 말 당시 외교력을 이용해 러시아, 일본, 중국을 견제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일본, 중국 모두 조선을 점령하길 원했는데요. 그것을 힘없는 조선이 외교력으로 막은 것입니다. 이런 외교권을 을사늑약으로 일본에 뺏기는데 주도한 인물이 바로 이완용입니다. 을사늑약을 체결할 때 우리나라 고급관리 7명이 있었는데요. 을사늑약 체결에 대해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때 혼자 나서서 을사늑약이 체결되도록 주도한 인물이 바로 이완용입니다.

 

아래는 을사늑약 체결 관련 이완용의 발언입니다.

“국력이 약한 우리가 일본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을 진데, 더 이상 감정이 충돌하기 전에 원만히 타협하여 일본의 제의를 수용하고 우리 요구도 제기하여 체결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완용 친일파 행적 2.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 후 고종 퇴위 강요

헤이그 특사는 고종이 특사를 파견해 을사늑약을 무효로 하려고 했던 사건입니다. 국제회의 행사에 각국에 조선에게 외교권이 있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하지만 이 일로 인해 일본이 고종을 왕지리에서 쫓아냅니다. 그리고 헤이그 특사도 실패합니다. 일본은 이미 미국, 러시아, 영국 등 강대국들과 암암리에 조선 점령을 허가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완용 친일파 행적 3. 정미7조약 체결

을사늑약은 외교권만 일본으로 간 조약이고, 정미7조약은 그 외의 모든 내정 권한이 조선에서 일본으로 간 조약입니다. 을사늑약과 함께 정미7조약도 이완용이 앞장서서 체결했습니다.

 

이완용 친일파 행적 4. 한일강제병합 체결

일본의 데라우치와 이완용이 강제로 1910년 한일 병합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조선이 일본의 공식적인 식민지가 된 것입니다. 을사조약 + 정미7조약 + 한일강제병합 체결로 이완용은 친일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덕수궁 함녕전 후정의 비인데요. 한일강제병합 전 이토히로부미에 바쳐진 시입니다. 시 내용은 아래입니다.

 

 

“단비가 처음 내려 만 사람을 적셔주니

함녕전 위에 이슬빛이 새롭구나

일본과 조선이 어찌 다르다 논하리오

두 땅이 한집되니 천하의 봄이로다”

 

일본 고위 관료들과 이완용이 같이 지은 시인데요. 1~3절은 일본 고위관리가 지은 것이고요. 마지막 4번째 구절이 이완용이 지은 글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완용 얼굴입니다.

이완용 친일파 행적 5. 3.1운동 때 경고문 3번 신문에 올림

1차 경고의 내용은 아래입니다. 매일신보 1919년 4월 5일

조선독립이라는 선동이 허설이며 망동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중략) 남을 따라 망동하면 다치거나 죽음이 앞에 있을 것이니 (중략) 동포여 내 말을 잘 듣고 후회하지 말라”

 

2차 경고의 내용은 아래입니다. 매일신보 1919년 4월 9일

“본인이 동포 제군에게 경고한 목적은 단순히 인민의 사상을 없게 하고자 함이다(중략). 매국적인 경고라 하여 자신의 안위에까지 유관한 일을 듣지 않음은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

 

3차 경고의 내용은 아래입니다. 매일신보 1919년 5월 30일

강토와 모든 정도가 부족한 천여 백만의 인구로 독립을 고창함이 어찌 허망타 아니 하리요. (중략) 병합 이래 근 10년 동안 (중략) 인민이 누린 복지가 막대함은 내외국이 공인하는 바이다. 가장 급한 것은 실력양성이다.”

 

이상 이완용 친일파 행적 5가지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행동들을 많은 사람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며 성실히 살아갑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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