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처방에 대해 알아봅시다

운동처방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건강의 기본 수칙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입니다. 여기서 운동을 의사가 처방하는 것을 운동 처방이라고 하는데요. 환자 상태에 따라 어떤 운동 처방을 할지가 달려있습니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운동 처방을 할 수 있게 법안이 통과되기도 했다는데요. 외국의 경우에는 운동 처방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중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 걷기 이지요 그냥 걷는 것도 좋지만 뒤로 걷는다든지 옆으로 걷는 행동들도 섞어서 해주면 앞으로 걸을 때와는 다른 근육들을 사용하게 해줘 더 좋습니다. 프랑스 에서는 운동 처방을 해 걷기 운동을 할 때 저렇게 양손으로 스틱을 사용하게 하더라고요 스틱을 사용하면 가슴이 펴져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허리 같은 관절의 부담이 적어져서 어르신들이 걷기 운동을 하실 때 아이템입니다. 넘어질 위험도 줄어서 뒤로 걷거나 옆으로 걷기 할 때도 더 좋습니다.

한국 분들은 걷기 운동을 지도할 때 발목에 저렇게 모래주머니를 채워서 근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시켰습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몇 개의 질병들을 가지고 사시는데요. 그냥 병원 다니면서 약 타먹는 비용만 꽤 됩니다. 1년에 병원비와 약값만 452만원이 들기도 합니다. 운동 처방을 받아서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하면 저 병원비와 약값은 상당히 줄어서 개인에게도 좋고 국민보험공단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돈을 떠나서도 아프지 않고 건강히 오래 사는 게 가장 바람직한 장수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는 단순히 약만 줄게 아니라 건강하게 하는 요소 중에 하나인 운동도 처방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더 바람직하게 사람들을 장수의 길로 이끌어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위의 그래프는 국민보험공단 2016년 국민보험통계인데요 노인 진료비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저런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하여 운동 처방은 필요한 사항입니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의사가 운동 처방을 하고 스포츠 치료사가 환자들을 데리고 운동을 시키는 형식입니다. 프랑스는 201631일부터 의사가 환자에게 스포츠를 처방할 수 있는 스포츠 처방법이 발효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 질환에 걸린 환자 치료 과정으로, 담당의사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신체 능력과 질병 치료에 맞는 신체 운동을 처방할 수 있다.” 정책적으로 저런 것을 성공시키려면 재정적인부분도 중요한데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그에서는 첫 1년은 시에서 부담하고 2년째부터 개인이 수입의 일정부분을 내도록 해서 저소득층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스포츠 치료사는 환자를 배당 받으면 체력측정을 시작으로 질병유무까지 확인하고 운동을 시작합니다. 씨엘블루라고 1997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된 비영리 스포츠 협회가 있는데요. 이런 단체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씨엘블루는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운동법을 개발해 사회 전 계층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프로그램은 매년 5억 유로정도를 절약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상 운동 처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동 처방 받기 전에 스스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욕심 부리지 말고 한번에 1개의 목표만 잡아서 그것이 익숙해지면 다음 목표를 잡는 방식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힘들면 포기할 수 있으니까요

운동 처방이 좋은 것을 인지하되 거기에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운동합시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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