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밀의 차이를 알아봅시다

쌀과 밀의 차이를 보여주는 다큐를 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큐 제목은 쌀과 밀 2만년의 투쟁 2-

입니다.

 

 

원래 곡물의 씨앗은 저절로 떨어져 발아를

하게 되는데요 사람들이 재배 함으로써

저절로 씨앗이 떨어지지 않게 됐습니다.

사람이 타작을 해야 곡물의 씨앗이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곡물은 스스로 씨앗을 퍼트리지 못

하고 사람에게 의지하는 종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밀가루를 먹게 되면 밀가루에 포함된

클루텐이란 성분이 폴리펩티드로 분해 하게 됩니다.

이 성분을 실험용 쥐에게 투여하자 환각제와

유사한 형태로 작용했습니다.

우리가 밀을 먹으면서 느끼는 좋은 느낌은

이런 성분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에서 실험을 했는데요 한쪽 그룹 쥐들에겐

밀로 만들어진 사료를 주고 다른 쪽 쥐들에겐

쌀로 만든 사료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지구력이 위의 그래프처럼 변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사람을 두팀으로 나눈 후 한쪽엔

쌀로 만든 음식만을 먹게 하고 다른쪽에겐 밀로

만든 음식만을 먹게 했습니다. 기간은 2.

 

 

실험 결과는 쌀의 승리 였습니다.

 

 

또다시 그룹을 나누어 한쪽은 한식 다른쪽은

햄버거를 먹게 했습니다.

 

 

 

두 가지 결과를 통해서 고강도 운동을 할 때

근육 부상을 줄이려면 한식이 더 좋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밀은 재배 하기에 손이 덜가는 작물입니다.

혼자서 다 할 수 있지요 그래서 같은 마을 사람들

끼리도 뭉칠 필요 없고 개인주의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벼를 재배하기위해 논이 있는 마을은

혼자서 농사일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수로도

관리 해야하고 여러 가지로 함께 뭉쳐야

합니다. 그래서 마을을 보면 집들이 다

달라 붙어있고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됩니다.

 

 

밀을 먹는 유럽이 도시국가에 머무는 동안

쌀을 먹는 동양은 강력한 왕권을 가진 국가

가 만들어졌습니다. 쌀이 밀보다 더 많은 사람

들을 먹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쌀의 가장 큰 장점은 단위면적당 수확량입니다.

밀은 땅 1헥타르당 820kg을 수확할 수 있지만

쌀은 1440kg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종자 대비 수확량도 쌀이 앞섭니다.

종자 1kg를 뿌리면 밀은 10배를 수확할 수 있

지만 쌀은 120배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밀은 이어짓기가 불가능해 새로운 경작지를 위해

환경을 계속 파괴해야 하지만 쌀은 이어짓기가 가

능해 같은 땅에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또 논은 여러 생물들이 살아가는 공존의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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