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쥐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설치류인 뒤쥐같은경우는 2년 남짓 사는데요. 벌거숭이 두더지쥐같은 경우는 같은 설치류이면서 그보다 9배 넘게 오래 삽니다. 바로 이 부분이 두더지쥐가 연구할 가치가 있는 종으로 선택되어질 사항인데요. 두더지쥐를 연구함으로써 장수의 열쇠를 찾아내는 것이 기대되어집니다.
두더지쥐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몇몇 감각모를 제외하고 털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단생활을 하는데 진사회성 체계라고 개미나 벌처럼 암컷 1마리만 새끼를 낳고 나머지 두더지쥐들은 일만하는 사회를 형성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속에 있다 땅위에 있다 하며 사는 게 아니라 only 땅속에서만 사는 것입니다.
두더지쥐는 평생 지하에 파묻혀서 진화했습니다. 여왕 쥐가 군집의 중심이고 수컷 두세 마리와 짝짓기를 하며 엄청난 수의 새끼를 낳습니다. 20마리 이상 낳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노동자 쥐는 여왕을 먹여 살리고 새끼들을 돌보며 땅굴을 지킵니다. 집단으로 수마일의 땅굴을 파며 메마른 아프리카 평원의 지하에서 덩이줄기 같은 먹이를 찾아내 함께 먹습니다.
지하생활 환경은 어둡고 습하며 흔히 독성이 있습니다. 산소 수치는 아주 낮고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습니다. 그런데도 두더지쥐는 불편해보이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p물질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중추 신경계의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책임이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더지쥐에게는 이 p물질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독성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능력을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두더지쥐는 고통 반응의 단절로 고통에 대한 영향이 제거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더지쥐가 여태까지 암에 걸린 것이 보고된 적이 없습니다.
노화는 신체 내에 다른 화학물질로 인한 것으로 산화작용제가 점점 커져 신체조직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노년의 숨길 수 없는 징후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더지쥐는 신체적인 반응을 하지 않아 높은 산화작용수치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아주 나이를 많이 먹어도 신체나이는 그대로인 것입니다.
이상 두더지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두더지쥐의 비밀을 알아내어 인류가 암도 안 걸리고 장수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두더지쥐 학자님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