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법을 안내합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법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음악 들으시는 분들이 많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는 유선이어폰과 달리 선이 없어 구입하기 위해 고를 때 중요하게 볼 사항들이 따로 있는데요. 그런 중요 사항들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중요 사항 1. 간편한 페어링

페어링이란 블루투스 기기를 서로 연결하여 동작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 무선 이어폰같은 블루투스 기기를 스마트폰 같은 본체와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술이 페어링입니다. 되도록 멀티 페어링이 되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이 좋습니다. 멀티 페어링이란 여러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유선이어폰은 스마트폰과 1대 1로만 연결되는 반면, 멀티 페어링은 여러 기기에 동시에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서 아이패드로 음악을 듣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은 그대로 낀 상태로 아이폰으로 변환만 해서 바로 통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중요 사항 2. 블루투스 5.0지원

현재 시중에 있는 블루투스 기술은 3.0, 4.0, 4.2, 5.0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3.0이 15~20mW의 전력을 소모했는데 4.0은 1.5~2mW의 전력을 소모해 전력 소모량을 대폭 줄였습니다. 대신 블루투스 4.0은 낮아진 전력소모 탓에 전송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한 것이 블루투스 5.0입니다. 느려진 전송속도를 다시 2배 정도 빠르게 향상했고, 전송 가능 거리도 4배 올려 40m까지 가능해졌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의 숫자가 올라갈수록 성능이 더 좋아지는 것이니 호환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높은 블루투스 버전이 좋은 것입니다.

 

또 Slot Availability Msk(SAM)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 기능은 같은 공간에 블루투스 기기들이 많을 때 서로 간섭이 발생하는 것을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데서 무선 이어폰을 많은 분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으니 저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 좋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중요 사항 3. 이어폰 고정 능력

요즘은 무선 이어폰 끼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그래서 귓구멍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집어넣었을 때 빠지지 않는 고정력도 중요합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은 완전 무선형과 머리 뒤로 넘기는 백 헤드형, 목에 거는 넥밴드형이 있는데요. 달리는 운동을 하시는 분이라면 달릴 때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중요 사항 4. 생활방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은 밖에서 많이 끼고 활동하는데요. 땀이나 비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방수 기능 정도는 있는 게 좋습니다. IT기기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체크하셔야 하십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중요 사항 5. 노이즈 캔슬링

최근 출시하는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이라는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인공적인 음파를 만들어 주변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엔진 소음에 시달리는 파일럿들의 청력보호를 위해 개발됐다고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접목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중요 사항 6. 가성비

무선 이어폰 은 소형이기 때문에 배터리도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배터리 용량도 작을 수밖에 없는데요. 배터리가 보통 일체형이다 보니 무선 이어폰에서 배터리만 따로 분리를 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면 무선 이어폰을 바꿔야 하는데요. 그래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수명이 보통 2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몇십만 원짜리 비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는 것보다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구입해 2년 정도의 주기로 계속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선 이어폰을 청소하는 법은 면봉에 알코올을 발라 닦아주면 됩니다. 또 충전케이스는 극세사 천으로 닦아주고 커넥터 부분은 칫솔로 먼지를 털어내고 면봉에 소량의 알콜을 발라 닦아주면 됩니다.

 

무선 이어폰에 습기가 차면 기계적으로 안 좋은 거뿐만 아니라 세균 등이 번식할 수 있어 건강에도 안 좋은데요. 운동을 할 때 사용하셨으면 끝나고 한 후 반드시 닦아주거나 건조를 시켜 주셔야 합니다.

 

이상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고르는 법을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무선이 편하긴 편하죠. 가성비 좋은 무선 이어폰 구매하셔서 더 쾌적하게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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