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화폐 다온 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산지역화폐 다온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안산지역화폐 다온 발행액이 2021년 1분기 1,000억 원을 넘었습니다. 발행액을 기준으로 하면 경기도 내 세 번째로 많습니다. 2021년 6월부터는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도 도입돼 사용하기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안산시가 안산지역화폐 다온을 최초 발행한 건 지난 2019년 4월입니다. 안산지역화폐 다온을 발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또한, 다온이라는 이름은 안산지역화폐 이름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가장 높은 호응을 얻어 지역화폐의 주인공이 된 다온은 많을 다(多), 따뜻할 온(溫)으로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가 다 함께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다온은 출범 2개월째인 2019년 6월 100억 원 판매를 돌파해 놀라움을 사더니, 2021년에는 1분기에만 발행액 1,000억 원을 넘었습니다. 발행액으로 보자면 경기도 내 3위입니다. 지역화폐에 거는 안산 골목상권 상인, 그리고 시민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안산지역화폐 다온은 휴대하기 편리한 충전식 카드와 용도에 따라 금액을 맞춰 쓸 수 있는 상품권(5,000원, 1만 원, 5만 원) 형태의 2가지 타입으로 발행합니다.

 

발행 당시에는 6~10%의 인센티브 혜택을 주었으나 2020년 3월부터 연말까지 ‘다온 코로나 19 특별 할인 기간으로 지정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 비율을 10%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기준, 카드는 안산권 내 3만 4,222곳에서, 상품권은 1만4,530곳에서 10% 할인 혜택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례와 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쇼핑센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중대규모 점포 등 골목상권 활성화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업소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안산시는 코로나19가 강타한 20202년 다온을 총 3,331억 원 발행해 안산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상반기에만 2,000억 원을 발행해 연말쯤이면 작년 규모를 웃돌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2021년에는 모바일 결제 수단인 ’삼성페이’를 도입했습니다.

 

2021년 6월 1일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사용자는 삼성페이 앱에 다온을 한 번만 등록하면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6월부터는 안산지역에서 배달특급도 출시돼 안산지역화폐 다온의 활약상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다온이 온기 넘치는 이름처럼 더 많은 쓰임으로 안산의 골목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안산지역화폐 다온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온이 매개체가 되어 안산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안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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