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의 폭정 에 대해 알아봅시다

연산군 의 폭정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연산군 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을 때까지 왕을 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쫓겨난 ‘군’이란 칭호를 사용합니다. 연산군 의 폭정 이 너무 심하여 신하들에 의해 중종반정으로 쫓겨나 강화도로 유배를 가는데요. 유배지에서 죽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연산군 의 폭정 이 심하였으면 신하들이 왕을 쫓아내었는지 간단히 살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연산군 의 폭정 1. 무오사화

1498년 연산군 4년 일어난 사화로 유자광과 연산군이 김일손 등의 신진세력인 사림파를 제거한 사화입니다. 연산군은 삼사의 간언을 많이 불편해 했는데요. 연산군 즉위 후 삼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상소를 올렸을 정도로 갈등이 컸습니다. 이 때 유자광에 의해 사림파가 성종실록 편찬 중 연산군 할아버지인 세조를 비판하는 글을 쓴 것이 연산군 귀에 들어갔는데요 이를 이유로 연산군이 사림파를 제거한 사건입니다.

 

 

연산군 의 폭정 2. 갑자사화

1504년 연산군 10년에 일어난 사화입니다. 연산군 어머니인 폐비 윤 씨는 질투가 심하고, 남편이자 왕이었던 성종과 갈등이 깊어 결국 폐위되었고 나중엔 사약이 내려져 죽게 되었는데요. 연산군이 이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복수라는 명목으로 폐비 윤 씨 죽음과 관련 있는 많은 대신들이 연산군에 의해 제거된 사건입니다.

 

연산군 의 폭정 3. 금표 설치

일반인은 살 수 없는 금지된 지역으로 금표를 많이 설치하였습니다. 이 금표를 설치 한 이유는 연산군이 사냥을 좋아해 사냥을 하기 위해서 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금표를 많이 설치했냐면 서울과 경기지역에 금표를 너무 많이 설치하여 경기도에 땅이 별로 없어 당시 충청도 이었던 평택 지역을 경기도 지역으로 바꿀 정도로 많은 땅에 자기가 놀려고 금표를 설치하였습니다.

 

연산군 의 폭정 4. 홍문관 사간원 폐지

홍문관과 사간원은 일종의 언론역할을 하며 왕에게 직언을 하던 기관이었습니다. 성종 같은 좋은 왕은 이런 기관을 적극 이용하며 국정을 돌보았는데요. 연산군은 국정이 주목표가 아니라 자기의 쾌락을 즐기는 것이 왕으로서의 주요 목표였기 때문에 직언을 하던 이런 기관을 폐지하였습니다.

 

연산군 의 폭정 5. 내시 김처선 잔인하게 죽임

내시 김처선은 연산군의 총애를 받았는데요. 어느 날 김처선이 연산군에게 그렇게 국정을 운영하지 말라고 간언을 합니다. 이에 연산군이 화가나 김처선의 팔과 다리를 모두 자르고 그래도 김처선이 간언을 하자 혀까지 자르고 죽였다고 합니다.

 

 

연산군 의 폭정 6. 대신들의 부인까지 탐함

대신들의 부인들까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불렀다고 합니다. 대신들은 섣불리 말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당시는 거의 눈치 보며 간언을 안했는데요. 이 때 대신들의 부인들까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탐했다고 합니다. 이 사항이 불만 정말 많이 쌓여 중종반정이 일어나게 한 한 가지 이유입니다.

 

연산군 의 폭정 7. 국고를 흥청망청 사용함

성균관 유생들에게 자기 가마를 매게 하고, 흥청이라는 기생들을 뽑아 놀고 쾌락을 즐기는데 주력했습니다. 이때 나온 유명한 흥청 기생이 장녹수입니다. 장녹수는 아버지는 양반이지만 어머니가 천민이라 천민이 된 인물인데요. 기생 흥청에 뽑혀 연산군 눈에 들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던 인물입니다. 종 2품 대신보다 장녹수 권력이 더 강했습니다.

 

이런 연산군 의 폭정 이 계속 이어지자 나중에는 먼저 반정을 일으켜서 깃발을 꼽는 사람이 권력이 핵심이 되는 분위기로 되었습니다. 이에 박원종, 성희안 류순정 등의 연산군 측근세력들이 중종반정을 일으켜 연산군을 폐위하여 강화도로 유배를 보내고, 연산군 최측근들을 제거하였습니다.

 

연산군은 강화 교동도라는 곳으로 유배를 가, 가시덤불 담이 있는 곳에서 2달 살다가 역질 로 1506년 11월에 사망합니다.

 

이상 연산군 의 폭정 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왕권 국가가 안 좋은 이유가 연산군 같은 양아치가 왕권을 잡으면 감당이 안 되기 때문이지요. 민주주의 나라를 지키고 더 발전시킵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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