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전지 상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리튬이온 전지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리튬이온 전지 는 한 쌍의 전극과 그 사이에 있는 전해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극을 구성하는 물질은 리튬, 흑연, 나노와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모두 리튬의 화학에 의존합니다. 활성금속인 리튬은 다른 물질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는데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 공기 중에서 불이 붙을 정도라, 대부분 순수 리튬이 아니라 리튬 코발트 산화물이라는 좀 더 안전한 형태가 리튬이온 전지 에 사용됩니다.

 

리튬이온 전지 의 두 전극 사이에는 전해액이 있는데, 전극 사이에 전자를 흐르게 해주는 액체 유기 용제로 되어 있습니다. 리튬이온 전지 가 충전되면 그 리튬 코발트 산화물 분자는 전자를 보유하고, 핸드폰 실행 등 배터리 사용 시 그 전자들을 내놓아 전류를 발생시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리튬이온 전지 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가볍고, 다른 전지에 비해 높은 전력을 제공하고, 대기 시 소모하는 전력이 적어 오래 놔두어도 방전이 잘 안된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리튬이온 전지 의 단점으로는 배터리의 짧은 수명과 불안전성, 배터리 팽창으로 인한 폭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배터리가 과도하게 방전되면 화학 균형이 깨져 여분의 리튬 산화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 때문에 발화해 폭발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리튬이온 전지 는 비행기 탑승시 화물칸이 아닌 본인이 직접 가지고 탑승해야 합니다. 리튬이온 전지 는 고도 상승에 의해 팽창되거나, 무거운 짐에 깔려 파손 및 폭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튬이온 전지 상식 1. 배터리는 수시로 충전해도 괜찮습니다

옛날에는 리튬이온 전지 가 아니라 리켈 카드뮴 전지를 사용했습니다. 리켈 카드뮴 전지는 기억 효과라는 것 때문에 방전을 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그 잔량이 기억되어 실제 충전할 수 있는 양이 작아졌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방전을 하라는 말이 생겼는데요 요즘은 거의 모든 충전지나 배터리가 리튬이온 전지 로 바뀌어서 방전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계속 충전하여도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니 리튬이온 전지 는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충전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되거나, 과열로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충전하면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하지 마셔야 하십니다.

 

리튬이온 전지 상식 2. 과충전을 하지 않습니다.

방전 후 충전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과하게 충전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노트북 같은 경우 과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자제품들은 과충전을 방지하는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C 어댑터를 꼽고 완충인 상태로 있으면 열이 발생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충전이 필요 없을 때는 가급적 AC 어댑터를 빼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튬이온 전지 상식 3. 배터리의 잔량은 40% ~60%를 유지합니다.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평소에 배터리 잔량을 40% ~ 60%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충이 된 상태로 계속 충전하고 있거나,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어 0%에 도달하면 배터리 수명이 크게 줍니다. 전문가들은 일정 수준의 배터리 잔량 유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전지 상식 4. 너무 춥거나, 더워도 배터리 건강에는 안 좋습니다.

너무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 소모량에 큰 변화를 주지 않지만, 배터리 내 분자 활동이 둔해져 배터리 총 용량 자체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영하 10도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총용량의 50%~60%만 사용 가능해집니다. 리튬이온 의 이동속도가 둔해져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입니다. 물이 얼면 흐르기 어렵듯이 배터리 전해질도 너무 추우면 움직임이 느려지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핫팩 등으로 배터리를 따뜻하게 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영하의 온도에서 장시간 리튬이온 전지 가 노출이 되었을 때 가방 속에 넣어두거나 헝겊 케이스 안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추워 스마트폰 전원을 껐으면, 바로 키지 말고 따뜻한 곳으로 간 후 기기가 일정 온도로 오르면 전원을 키는 것이 배터리 건강에 좋습니다.

 

이상 리튬이온 전지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카더라 긴 하지만 스마트폰 기준으로 5분 만에 완충되는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거 같습니다. 5분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오는 새에 다 완충이 되는 건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기술도 계속 발전하여 전자기기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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