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임꺽정 의 역사적 사실을 알아봅시다

소설 임꺽정 의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소설 임꺽정 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소설 임꺽정 의 시대는 명종 시기입니다. 명종시대(1559년)는 백성들에 대한 수탈이 극심하던 시기입니다. 소작인의 토지 1 결당 수확량은 쌀 240두입니다. 그러면 소작료로 120두를 지주에게 주고, 세금으로 70두를 냅니다. 그러면 소작인이 가질 수 있는 쌀은 50두 정도인데요 1년 최저 생계비는 쌀 144두입니다. 이렇게 일할수록 빚이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 조선 백성들은 힘들게 살던 시절에 소설 임꺽정처럼 임꺽정의 난이 일어난 것입니다.

 

소설 임꺽정 의 역사 속 주민등록등본을 떼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소설 임꺽정 의 본명은 임거질정입니다. 당시는 신체의 특징을 나타내는 말로 이름을 짓기도 했는데요 임꺽정의 덩치가 커서 저렇게 이름을 짓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임거질정이지만 그것이 변형되어 임꺽정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소설 임꺽정의 사망은 1562년에 하였습니다. 역사적 기록으로는 어떻게 죽었는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관군에 죽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당대 기록 말고 후대의 기록으로 싸우다가 화살에 엄청 많이 맞고 죽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임꺽정이 관군에 잡힐 때 쯤 기지를 발휘해 도망치려고 했는데, 서림이라고 임꺽정의 참모였다가 관군에 투항했던 사람이 알아봐 관군에 잡혔다고 합니다.

 

소설 임꺽정 의 실제 출생지는 경기도 양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거주지는 황해도 구월산입니다. 작업장은 한양 장통방, 개성 근방입니다. 신분은 백정인데요 백정 중에서 직업은 유기장으로 그릇 같은 것을 만들던 분입니다. 백정은 직업으로 도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장기를 부린다거나, 바구니를 만든다고나 하는 여러 가지 직업으로 나뉘어있었습니다.

 

14~15세기에 몽골계 유목민들이 조선에 정착을 하는데요 타타르족(달단)이라는 이 시베리아 유목민들이 백정이라는 신분의 주된 혈통입니다. 소설 임꺽정 의 임꺽정 도 이런 몽골계 혈통일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설 임꺽정 의 세력은 황해도를 넘어 경기도, 강원도까지 닿았습니다.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하였습니다. 당시 조선 군대 중 최정예는 선전관이라고 임금을 호위하는 군대인데요 이 선전관 부대까지 임꺽정 부대에 참패하게 됩니다. 임꺽정을 잡으라고 보낸 부대의 장수들까지 오히려 죽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조선 조정은 임꺽정을 보통 도적으로 안 보고 임꺽정을 잡는 사람에게는 벼슬과, 신분상승을 해준다고 방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임꺽정을 도적이 아니라 적국이라고 표기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의 3대 도적은 홍길동(연산군 시대), 임꺽정(명종 시대), 장길산(숙종 시대)입니다. 이들은 모두 실존인물이면서 이야기가 되어 전래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설 임꺽정 이 실제 역사는 토포사 남치근이라는 인물에 의해 토벌됩니다. 남치근은 제주, 호남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토벌한 조선 중기 무신인데요. 이 사람이 가는 지역은 개나 소까지 모든 것을 초토화 시키며 이동해 임꺽정을 토벌했다고 합니다.

 

당시 낮에는 농민들이 농부이지만, 밤에는 도적으로 변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들도 임꺽정과 연결되어 정보들이 흘러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이상 소설 임꺽정 의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신념에 확신이 선다면 힘들지언정 세상과 겨뤄보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백성들 수탈하는데 전념을 다했던 조선 조정에 임꺽정은 경고를 날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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